야구이야기
문학경기장에 피카츄가 왔다20150807
콩설기맘
2015. 8. 10. 09:24
문학경기장에서 피카츄 입단식이 있었다.
토욜 경기장 예매하고 나서 뜬 공지로 알고 있었는데, 서후가 기대에 부풀어 그날따라 야구장에 신나게 갔다.
입구에서 나눠준 피카츄 종이 모자
서후만 만들어서 씌었더니 나름 귀요미 ㅎㅎ
5시 반부터 피카츄 입단식
사람만한 피카츄가 뒤뚱뒤뚱 나오는 게 어찌나 귀엽던지
중간중간 응원도 같이 하고 포토타임도 갖고
피카츄가 넘 귀여워서 25000원 거금을 주고 유니폼 입은 피카츄까지 데리고 왔다.
피카츄 때문에 승리의 기쁨이 배가 된 듯 하다.
가족끼리 자주 가는 야구장
이런 이벤트 좋은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