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먹자
제주마당
콩설기맘
2019. 2. 4. 16:17
이호해안 주변에 밥집이 안 보여 핫도그 파시는 분께 어디로 가야 밥을 먹을 수 있는지 물어보았다. 알려주신 방향으로 10분 정도 가서 우연히 발견한 제주마당
새로 생긴 곳인지 입구에 화분이 많았다.
명절 연휴 쉬는 식당이 많아서인지 중국 관광객을 비롯해서 손님이 많았다.
<입구 모습>
<2층에서 본 바깥 모습>
<들어갔을 시각이 1시 반 정도였는데 손님이 많은 편이었다.>
<메뉴판. 우리는 2~3인분 1번 세트로>
<기본 반찬. 오메기떡이 나온 게 신기 ㅎ>
<통갈치구이, 성게미역국, 해물뚝배기>
<성게미역국 처음 먹어보았는데 맛있다.>
<갈치 구이는 살짝 심심. 크니까 발라먹기 편했다.>
<해물뚝배기. 전복 3개가 들어있었다. 큰애는 해물뚝배기로만 밥을 먹었고, 둘째는 간장 게장으로 밥을 먹고 ㅎ>
아주 맛있는 집이라고는 할 수 없다.
일단 새로 생긴 곳이라서 깔끔하고 휴대폰 충전할 수 있는 곳도 따로 있었다.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친절하니 기분이 좋다.
대부분 손님들이 통갈치조림을 시켰다. 셋이서 그걸 먹기는 부담스러워서 안 시켰는데 다음에는 먹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