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동 두껍삼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남부순환도로 쪽으로 가면 두껍삼이라는 삼겹살 집이 있다.

오픈한 지 오래 되지 않아서 내부도 깔끔하고 친절하다.

직원들이 숙성된 삼겹살만 판는 곳이라고 얼마나 얘기하던지 자부심도 강해 보였다.

이곳의 첫 주문은 삼겹살은 3인분 또는 목살 2인분을 시켜야한다고 한다.

4명이 갔기에 그 이상 먹을 생각이라서 왜 그런지는 묻지 않았다.

두툼한 삼겹살에 도장까지 찍혀있으니 뭔가 있어 보인다.

고기맛을 잘 아는 울 회사 직원들이 고기맛이 좋다고 칭찬이다.

삼겹살 먹다가 목살 먹어봤는데 목살 부드럽다.

난 목살이 좋은데 다들 삼겹살 먹자고 해서 삼겹살만 ㅠㅠ

고기 먹고 냉면을 먹었는데 한 사람만 묵은지 국수

면발이 노란 게 독특해 보인다.

 

맛도 맛이지만 직원들이 고기를 직접 구워주어서 더 맛나게 먹을 수 있었던 거 같다.

고기를 너무 많이 먹어서 고깃값 너무 많이 나왔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