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홍대 자연별곡(www.naturekitchen.co.kr/)에 다녀왔다.
요즘 한식부페가 하나의 트렌드인 거 같다.
여러 곳에서 한식부페를 열고 있으니..
참고로 자연별곡은 이랜드 계열이다.
주말 성인 19900원. 2만 원 돈으로 아깝다는 생각은 안 들 정도로 든든히 먹었다.
홍대 자연별곡은 홍대입구역 1번 출구와 연결된 건물의 3층에 있다.
들어서는 순간 대기자가 수십명
대기하는 공간이 좁아서 더 정신없어 보인다.
2명인 경우에는 조금 빨리 자리가 나서 생각보다 덜 기다린 듯 싶다.
대기자 공간을 넓혔으면 하는 바람이 든다.
옹기 느낌이 나는 그릇에 푸짐히 담아와서 열심히 먹기 시작.
소고기는 없었고 돼지고기는 여러 종류 있었던 거 같다.
본전 뽑으려고 처음부터 고기만 가져왔다. ㅎ
<떡갈비 등등의 고기>
<칸칸이 나뉜 그릇이 맘에 들었다.>
<운좋게 창가에 앉았다. 경치도 좋고 음식도 맛나고 ㅎ>
<흑임자죽은 비추. 흑임자 국 같았다.>
<사과 수정과와 보쌈>
배터질만큼 푸짐히 먹었다.
팥빙수도 먹을 수 있고, 여러 종류의 차를 후식으로 마실 수 있어서 좋았다.
내 친구는 육회와 잡채가 없어서 아쉬웠고, 난 떡 종류가 생각보다 적어서 아쉬웠다.
그래도 잘 먹었으니 그걸로 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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