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과 가까워서 아이들과 자주 갔던 곳이다.
아이들이 커서 안 가다가 갑자기 서후가 가보고 싶다고 하여 2년 만에 다시 갔다.
2년 동안 변한 것은 없고, 시설들이 낡아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장에 책은 처음 책 그대로이고, 새책들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이런 좋은 시설을 조금만 가꾸면 부평 사람들 말고도 다른 지역 사람들도 찾아올텐데 아쉬웠다.
<1층에 있는 온난화에 대한 공간. 의외로 아이들이 잘 읽는다. 나한테 막 질문해서 아는 만큼 답해 주었다.>
<2층 들어가는 복도에는 남극과 북극 동물들이 온난화와 쓰레기로 살기 어려워짐을 보여주고 있다. 특별한 설명이 없어서 아이들은 펭귄과 북금곰만 보고 마냥 좋아한다.>
<배수 펌프장 원리를 나타낸 곳. 물놀이장 온 것 마냥 신나한다.>
<분리수거를 잘 하고 있는지 질문하는 컴퓨터. 의뢰로 어렵다는 생각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전거 발전으로 가는 기차. 마냥 페달 돌리다가 지쳐한다.>
<기후변화체험관 마스코트 맹꽁이>
초기에는 설명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이 계셨는데 지금도 계시는지 모르겠다.
개인 관람객보다는 단쳬 관람객 위주로 진행하는 듯
초등생보다는 유아들에게 어울리는 곳.
그래도 가까이 사시는 분들은 한번 아이들과 가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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