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간 농구장
야구 시즌 끝난 허한 마음을 달래 겸 농구도 볼 겸 가까운 삼산체육관으로 갔다.
30년 전에는 농구선수 달달 외우며 농구대잔치만 기다렸는데 지금은 아는 선수가 없다.
재미없을까봐 걱정했는데 야구와 다른 매력이...
야구장보다 작아서 선수들을 가깝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연장전까지 간 치열한 경기
아이들도 나도 재미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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