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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수들 출근길

야구이야기

by 콩설기맘 2017. 9. 2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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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막바지. 좋아하는 선수들에게 선물을 주고 싶다는 아이들을 위해서 경기도 없는 문학경기장 주차장으로 고고~

경기는 없었지만 선수들끼리 청백전을 한다는 정보 입수

9시부터 주차장에서 죽치고 있었다.

경기가 없는 날이라서 사인받으려고 기다리는 사람도 없으니 한적하고 좋았다.

그렇지만 선수들을 만나기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하다.

10시 즈음부터 코치님 한두명 오시더니 11시쯤 되니 선수들이 한꺼번에 오는 바람에 사진을 못 찍은 선수들도 많았다.

서원이는 조동화 선수와 박승욱 선수 선물로 썬크림을 준비했고

서후는 김성현 선수와 박희수 선수 선물로 과자를 준비했고

소박한 선물이지만 기다리는 아이들의 마음은 설레고 흥분되는 듯 보였다 ㅎㅎ

 

 

<가장 먼저 출근한 조용호 선수. 조용호 선수도 서원이가 좋아하는 선수 중 한명인데 선물은 준비하지 못했다. 살짝 미안한 마음이...>

 

 

 

<문광은 선수>

 

 

<친절한 박정배 선수님. 스냅백 귀여우시다.>

 

 

 

<문승원 선수. 유니폼이 더 잘 어울려 ㅎ>

 

 

 

<정수성 코치님>

 

 

 

<항상 SK 파이팅을 외치시는 예이츠 코치님. 지하철로 출퇴근하시는 듯하다.>

 

 

<굿모닝이라고 먼저 인사해준 로맥선수>

 

 

 

<켈리 선수가 운전한 차에 로맥, 다이아몬드 선수가 같이 타고 왔다. 우리 외인 선수들은 참 친절해~>

 

 

 

<노수광 선수>

 

 

 

<서원이가 좋아하는 박승욱 선수. 박승욱 선수가 이제는 서원이를 알아본다. 이날은 이름과 나이도 물어보고. 박승욱 선수 우리 서원이 울지 않게 내년에도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다.>

 

 

<이홍구 선수>

 

 

<항상 밝고 친절한 박종훈 선수>

 

 

 

<우리 주장 박정권 선수>

 

 

 

<김태훈 선수>

 

 

 

<이재원선수>

 

 

 

<정진기 선수와 귀요미 최항선수>

 

 

 

<그리고 마지막으로 박희수 선수>

서후가 좋아하는 김성현 선수와 박희수 선수 선물을 전달했으나 오늘도 조동화 선수는 보지 못해서 선물을 못 드리고 왔다.

박희수 선수한테 전달 부탁드렸는데.. 박희수 선수 죄송해요.

 

29일 마지막 홈경기 보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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