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해전 가을 외암민속마을 갔을 때에는 감나무만 연신 찍었던 기억이 나는데 이번에는 꽃만 찍다가 왔다.
역시 봄은 꽃의 계절이 맞는 듯하다.
<꽃 모양이 신기해서 다음 꽃검색으로 알아보았더니 금낭화라고 한다.>
<이 꽃은 창포. 창포꽃이 노란색이었구나.>
<박태기나무꽃. 박태기나무꽃이 이리 예쁜 줄이야... 벌들이 제일 많았던 꽃이다.>
<이꽃 이름은 민망해서.. ㅎ 개불알풀꽃이다.>
<정향나무꽃. 라일락꽃과 향이 비슷하다.>
<도라지청을 사러 들어간 집의 마당. 꽃을 넘 예쁘게 가꾸셨다.>
<한적한 돌담길이 참 좋다.>
<그리고 튤립. 길가에 핀 튤립 넘 예쁘다. 꺾어오고 싶은 사심도 있었지만 돌담길 아래 핀 게 은근 잘 어울린다.>
<그리고 배고파서 외암민속마을 바로 앞에 있는 코다리랑낙지로 고고~>
<여느 코다리랑 크게 다르지 않다. 주인 내외가 참 친절해서 기분 좋았던 곳>
<코다리 살을 발라서 양념에 쓰윽 비벼 먹으니 꿀맛이다. 잘 먹고 갑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