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꾸물꾸물해서 막걸리 먹고 좋은 날
친구와 이수역에서 막걸리 먹기로 하고 장소 검색
정작가의막걸리라는 곳이 나왔다.
상호명이 확 땡겨서 우리는 그곳으로 결정
카카오맵 보고 찾아갔는데 간판이 없어서 헷갈린다.
두 테이블 있는 작은 1호점에는 직원도 없고 술드시는 분들만 계신다.
무전기로 호출했는데 안 오셔서 두리번거리다가 맞은편에 큰 공간의 2호점 발견
두곳 다 간판이 없어서 찾기에는 살짝 불편
퓨전식의 메뉴가 많았다. 가격은 조금 있는 편
술 또한 우리가 즐기는 장수막걸리나 소성주는 없었다.
가장 싼 7000원짜리 느린마을 주문
처음 마셨는데 맛 좋다.
약간 비싼 곳이지만 새로운 안주와 술을 맛볼 수 있는 곳이라서 다음에도 또 가고 싶은 곳
세련된 막걸리집 찾는 분께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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