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인문아카이브양림 &카페 후마니타스

청주에 온 김에 유명한 카페 하나는 방문해야겠다고 검색해서 찾은 곳

청주 유명한 카페는 수암골에 몰려 있는 거 같은데 왠지 청주에 왔으니 한옥카페를 가고 싶었다.

룸을 대여하려면 입금해야 한다고 해서 난 룸대여비에 찻값이 포함된 줄 알았다.

가서 보니 인문아카이브양림와 카페 후마니타스는 조금 다른 곳이었다. 

인문아카이브양림는 책을 볼 수 있는 공간과 세미나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한 듯하다.

그런데 워낙 사람이 많이 몰리다 보니 인문아카이브양림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많았다.

룸대여비에는 찻값이 포함되지 않은 거라서 카페 가서 차를 주문하고 룸에 와서 마셔야 했다.

룸이 우리만의 공간이라는 메리트 말고는 별로 없다.

차를 마실 사람은 구지 이 공간을 대여하지 않아도 될 듯

 

<들어가는 입구>

 

<인문아카이브양림 2층에서 본 모습. 앞쪽에 연잎이 가득하다.>

 

<인문아카이브양림와 카페 후마니타스 사이에 있는 공간. 비가 오니 운치가 있다.>

 

<<카페 후마니타스. 이곳에서 차를 주문하고 기다리면 된다.>

 

<룸에서 바라본 풍경. 답답해서 나가서 풍경을 즐겼다.>

<커피와 치즈케이크>

 

<2층 한바퀴를 돌아보았다. 여기에 걸터 앉아서 커피 마셔도 좋을 듯>

<바깥에서 본 모습>

 

한옥카페라고 해서 여유롭게 차를 마실 줄 알았다.

주차장부터 복잡복잡

여유를 느낄 분들한테는 비추천

카페 앞에 연잎과 연꽃을 즐길 분들한테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