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포천역 먹자골목을 다니다보면 2층에 예쁜 주점이 있다.
오며가며 한번 들어가봐야지 생각했던 곳
왠지 젊은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 같아서 망설였던 곳이었는데 밖에서 보니 사람이 없길래 도전~~
들어가 보니 보라보라해~
여자들이 좋아할 인테리어다.
이날 왜 사람이 없는건지 알 수 없었다.
첫 손님이 노인네라서 그런거였나 ㅎㅎㅎ
그래서 1시간만 마시고 후딱 나오긴 했다.
창문을 열어놓으니 개방감도 있고 좋다.
시원한 생맥 한잔 주문하고~
안주는 5900원, 7900원, 9900원 세 가격으로 분류
각 가격대별로 하나씩 주문하면 할인해 주었다.
우리는 각 가격대별로 하나씩 주문하였다.
5900원에서는 달걀말이
7900원에서 바지락탕
9900원에서 새우퐁듀
가격 저렴하고 특색있는 안주들이 많아서 신기했다.
다만 맛이 아쉬웠다.
저렴하게 분위기 좋은 곳에서 한잔 할 사람에게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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