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 베이케리 카페 빵쌤
가본 카페를 다니는 즐거움이 여행 다니는 즐거움 못지 않다. 새로운 카페를 검색하다가 찾은 갈산 빵샘 갈산 지웰에스테이트 1층에 있는 곳이라서 생각보다 가까워서 가보았다. 1층에 들어가면 보통 빵집의 느낌이었다. 빵들을 쭉 둘러보는데 생각보다 새로운 빵은 없었다. 베이커리카페면 그 카페만의 시그니처 메뉴 하나 정도는 있었으면 하는데 그런 면이 아쉽다. 이곳은 1층에 있는 테이블인데 포토존으로 활용해도 좋을 듯하다. 1층은 보통 빵집의 느낌이었다면 2층에는 다양한 좌석이 있어서 놀라웠다. 좌석간의 공간도 넓직하고 복잡한 걸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강추 6명 정도의 단체 모임을 해도 괜찮을 공간이 넉넉했다. 아치형 문안쪽에 자리에 앉았다. 이 넓은 공간에 손님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아쉬웠다. 커피값도 3500..
카페 이야기
2022. 10. 4.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