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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감이 일기

by 콩설기맘 2012. 4. 1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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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2일째 술을 마시는 바람에 실패하고 말았다.

비가 주적주적 오길래 막걸리 번개를 외면할 수 없었다.

결국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

어제는 투표하고 아이들과 놀러 갔는데 서원이가 부페를 가자는 것이다.

다른 곳으로 가자고 꼬셔봤으나 실패.

결국 우리는 바이킹스에 가서 본전뽑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먹어주었다.

ㅠㅠ

그래서 오늘 다시 시작.

원래 하기로 했던 대로 버섯다이어트.

시간도 없고 레시피도 생각 안 나서 그냥 기름 살짝 두르고 볶아서 가지고 왔다.

 

아침은 먹다 남은 바나나와 우유로

 

 

점심과 저녁은 버섯볶음으로

점심에 먹을 때는 버섯이 맛났다.

저녁에 다시 먹었더니 왠지 역한 느낌이.

결국 남겼다.

사진으로 보니 먹음직스럽군. 하지만 두끼 먹고 나니 버섯이 싫다.

 

 

그리고 요즘 먹기 시작한 요구르트.

가격은 비싸지만 걸쭉한 느낌은 요구르트를 좋아하는 사람한테 딱인 듯.

 

이것이 후 6시 반까지 먹은 전부.

야근 후 술자리가 없도록 기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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