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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귀를 즐겁게 해주는 음악

by 콩설기맘 2015. 2. 1.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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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의 목소리는 너무 슬프다

어린 나이에 저런 목소리로 노래할 수 있는지...

케이팝에서 정승환이 부른 모든 노래를 듣고 눈물 한 방울씩 꼭 흘리게 된다.

김광석과 다른 쓸쓸함으로 부른 노래

가슴이 시리다.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 새와 작별하듯
그대 떠나 보내고 돌아와 술잔 앞에 앉으면
눈물 나누나

그대 보내고 아주 지는 별빛 바라볼 때
눈에 흘러 내리는 못다한 말들 그 아픈 사랑
지울 수 있을까

어느 하루 비라도 추억처럼 흩날리는 거리에서
쓸쓸한 사람 되어 고개 숙이면 그대 목소리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어느 하루 바람이 젖은 어깨 스치며 지나가고
내 지친 시간들이 창에 어리면 그대 미워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제 우리 다시는 사랑으로 세상에 오지 말기
그립던 말들도 묻어 버리기 못다한 사랑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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