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AAA-경주

날은 덥고 서울 올라갈 기차 시간까지는 많이 남아있고..

일정이 어그러져 참 난감해하며 카페로 가기로 결정

프랜차이즈는 싫고 맛없는 곳은 싫고

그래서 검색하다가 찾은 카페 AAA

입구부터 남다른 매력을 풍긴다.

인테리어 하나하나 주인이 신경쓴 티가 나는 이곳

커피는 추천 그러나 빙수는 비추 ㅜㅜ

<상들리에가 눈에 띄어서 찍어보았다.>

 

 

<신기하게도 커피 주문 받는 곳과 홀을 저런 창으로 가려놓았다. 손님이 우리밖에 없어서 더욱 오붓한 느낌>

 

 

 

 

<작은 소품과 화분들이 아기자기 예뻤다.>

 

 

<한쪽 벽면의 저 그림도 눈에 확 띄었다.>

 

 

 

 

 

 

<한쪽에는 드립 도구들을 전시해 놓았다.>

 

 

<드립 커피 빼고는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니다. 드립커피는 아이스로 먹으면 맛없는데 넘 더워서 아이스로 주문, 부드럽고 좋았다.>

 

 

 

<빙수는 옛날 빙수 스탈. 거친 얼음과 팥, 아이스크림, 찹쌀떡 ㅎㅎ 우유빙수 먹다가 이건 못 먹겠다>

 

 

 

<같이 주는 과자는 그냥 별로. 눅눅해서 맛없다. 커피 마시러 가기 좋은 곳>

 

 

 

 

<화장실도 깨끗하고 예뻤는데 못 찍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