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행을 가면서 숙소 고민을 많이 했다.
호텔을 예약하자니 성수기라서 거의 찼고, 남은 방은 너무 비싸고
우연히 검색하다가 찾은 도란도란
애들이랑 갈거라서 화장실이 별도로 있어야 했는데, 게스트하우스임에도 각 방이었고, 개별 화장실이 있었다.
후기도 좋아서 예약 가능한지 통화
3명이 있기는 작지만 그래도 예약
여행에서 숙소가 가장 중요한 듯하다.
숙소 확인하기까지 얼마나 떨리던지...
결론은 이번 여행에서 최고의 선택이었다.
방은 좁았지만 마당 때문인지 답답함을 못 느끼고 3일을 지낼 수 있었다.
담에도 꼭 도란도란으로 갈 예정이다.
<들어가는 입구에 이런 벽화들이. 골목길도 예쁘다.>
<골목을 따라가다보니 도란도란 간판이. 생각보다 찾기 쉬웠다.>
<들어가자마자 예쁜 정원이. 나중에 꼭 이런 곳에서 살고 싶다.>
<거실에서 바라본 우리방>
<공통 거실에는 아기자기한 소품이 많다.>
<한옥 게스트하우스라서 천정에 대들보가 있다.>
<아이들이 찍은 방. 작지만 셋이 있기 괜찮았고 마당이 있어서 좁다는 느낌을 안 받았다.>
<우리 방에서 본 마당. 하늘도 예쁘고 좋구나 ㅎㅎ>
<길냥이들이 많았는데 울 아이들은 길냥이들이랑 노느라 나가기 싫어했다.>
<여유와 한적함. 이게 진짜 휴가인 듯>
<밤에도 문 열어놓고 바깥 공기를 느꼈다.>
<마당에서 치킨도 시켜 먹고>
<아침 조식은 토스트와 과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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