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X청춘을 타고 가게 된 남이섬
처음 가는 곳이라 인터넷으로 알아봤지만 막막
일단 가보기로....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부슬비는 내리고 ㅠㅠ
오히려 사람이 없을 거라는 기대로 새벽에 전철을 타고 용산역까지
용산역에서 ITX청춘 타는 곳에서 헷갈렸지만 뭐 그래도 잘 찾아서 제 시간에 탔다.
ITX청춘을 전철을 개조한 기차 느낌이랄까
그래도 가평까지 안 막히고 갈 수 있으니 그걸로 됐다.
가평역에서 내려 가평 선착장까지 우산 쓰고 걸어갔다.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두 녀석 모두 잘 걸어줬다.
가평 선착장에서 만원을 내고 탄 배
배편이 자주 있어서 줄은 길었지만 많이 기다리지는 않았다.
남이섬 도착하자 한 컷
남이섬 안에서 기차 운행한다고 했는데 비가 와서 못 탔다 ㅠㅠ
아쉬운 대로 기찻길 컷
음악 박물관 앞에서
1층에서 이미자 전시회를 하고 있었는데 관심이 없어서 대충대충
밖에 있는 공작새
넘 신기했다.
비가 와서 음악전시실 내부에서 오래 있었다.
지하 1층에는 세계 악기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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