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경주 여행에서 제일 먼저 간 곳은 불국사
불국사역이 있어서 불국사까지 역에서 걸어갔을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불국사역에서 불국사까지는 버스 타고 15분 정도 올라가야 했다.
그래도 불국사역 한적하고 좋다.
역 앞에 내려서 밥먹을 곳을 찾는데 역무원 한 분께서 불국사역 바로 앞 갈비랑 국수랑을 권해주셨다.
뭐.. 그곳 말고는 식당이 마땅치 않아서 고고~~~
테이블 위에 계란이 있었는데 이 계란은 절대 공짜가 아니다.
나중에 계산을 해야 되나 밥이 나오기 전 허기를 때울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그냥 찐계란이 아니고 약쑥계란이란다.
맘은 괜찮다.
계란만 3갠가 4개를 먹은 서후
메뉴판은 조기에 ~~~ㅎ
서후는 갈비국수
갈비국수는 잔치국수에 갈비가 나오는 거
그냥 국수만 시켜도 되지만 우린 고기가 나오는 걸로
가격 차도 많이 안 난다.
반찬은 평범
3인분에 해당하는 고기
그냥 맛보는 정도
육쌈냉면이 자꾸 생각이 났다.
고기를 다 먹어서 난 고기 맛도 못 봤다 ㅠㅠ
물국수
국수보단 고기 ㅎㅎㅎ
비빔국수
양배추가 많이 들어가 있다.
비빔국수 맛나다.
육쌈냉면이랑 비슷한 느낌
고기는 맛배기 수준이니 참고하길
다 먹고 버스정류장에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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