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더히든키친(부평)

일단먹자

by 콩설기맘 2017. 1. 2. 08:02

본문

아이들과 송년 브런치를 먹으려고 검색하던 중 발견한 더히든키친

외국인 셰프가 요리해 주는 부평에 흔치 않는 곳이라 마음이 혹

평일 연차 냈으니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겠다 생각하면서 11시 반쯤 방문

우리가 갔을 때는 예약석 한 테이블과 두 테이블에 손님이 있었다.

우리가 주문하자마자 점심 때여서인지 손님이 계속 왔다. 결국 그냥 돌아가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은근 유명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곳은 부평 래미안 맞은편 주택가 사이에 있다.

전혀 맛집 같지 않은 평범한 느낌의 이곳

배고파서인지 애들은 맛있다고 다믐에도 오자고 한다.

다음에 덜 배고플 때 와서 냉정하게 맛 평가를 해보아야 겠다.

 

<더히든키친의 위치. 부평 사람이라면 쉽게 찾을 수 있을거다.>

 

 

<밖에서 본 외관>

 

<깔끔하면서 평범한 외관이다.>

 

 

<저 분이 셰프님. 저분과 서빙하는 여자분 두 분이 운영하시는 듯. 주방은 오픈되어 있고 주문하면 바로 요리하신다.>

 

 

<내부의 모습도 평범하다.>

 

 

<메뉴판. 우리는 미트로프, 크리미, 알리올리오 3개를 시켰다. 배고프다는 애들 때문에 크리미 하나더 추가 ㅎㅎ>

 

 

 

<참 마음에 들었던 물병>

 

 

<나오는 건 저 피클이 전부>

 

 

 

<사진 찍는 거 거부하기 시작한 사춘기 서원이 ㅎ>

 

 

<알리올리오. 진짜 맛났다. 근데 양이 너무 적어 ㅜㅜ>

 

 

 

<미트로프. 아이들이 다 별로라고 했다. 고기는 부드럽고 소스맛도 좋았지만 중간에 소금 덩어리가 나와서 나도 이건 비추. >

 

 

<아이들 입맛에 딱인 크리미파스타. 느끼하지 않고 좋았다.>

 

 

 

<파스타를 비빔국수처럼 먹는 아이들 ㅎㅎ 이 곳에서는 숟가락을 주지 않는다. 오히려 우린 그게 편했다.>

 

 

 

 

<배불리 먹고 났더니 표정이 환해졌구나. 너희들이 좋으면 엄마도 좋아 ~^^>

 

'일단먹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산동 명랑핫도그  (0) 2017.03.04
부평 돈돈  (0) 2017.01.31
교리김밥, 황남빵  (0) 2016.09.29
설빙 요거통통메론  (0) 2016.08.31
매향통닭  (0) 2016.04.25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