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찜을 검색하다가 찾은 곳
맛집이라고 해서 예약
지도 검색해서 찾아갔는데 고층 아파트 사이에 이런 허름한 음식점이 있다니 신기할 뿐
게다가 이곳은 소문난 맛집인지 예약하지 않으면 먹기 어렵다는 것
우리가 갔을 때도 90% 정도 다 예약 손님이고 세팅이 되어 있었다.
일요일은 영업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지도대로 신도림 1번 출구로 나가서 찻길 따라 가면 이 음식점은 나온다. 아주 길치 아닌 이상 쉽게 찾을 수 있는 곳>
<간판을 봐서는 추어탕이나 생멸치쌈밥이 유명한 듯하다. 손님 대부분이 생멸치 쌈밥을 주문한 듯했다.>
<6시반 테이블 모습. 예약 손님을 위해 저렇게 세팅해 놨다. 기본 반찬. 평범한 듯한데 멸치무침 같은 반찬은 밥 반찬으로 딱 좋다. 친구가 이것만 파냐고 물었는데 수요일에 나오는 반찬이고 따로 팔지 않는다고 하셨다.>
<메뉴판>
<이건 흑태찜소. 흑태를 검색하니 메로라고 나온다. 생선은 많지 않고 감자, 양파 등이 대부분이다. 근데 맛나다. 조미료 맛 거의 안 나고 안 짜고 안 달다.>
<내가 넘 맛나게 먹은 논우렁회무침>
<양이 모자라서 더 시킨 나막스찜. 나막스란 생선은 첨 들어봤는데 북어맛이랑 비슷. 기본 양념은 같고 생선에 따라 흑태찜, 황태찜, 나막스찜이 나오는 듯하다. >
손님이 많아서 비좁고 시끄럽다.
맛난 거 먹기 위해 감수해야 하는 수고
양은 적은 듯하나 물리지 않는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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