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체육관만 봐도
전자랜드 버스만 봐도 행복해하는 서원이
전자랜드 연습 경기를 주중에 서후랑 보러 갔다오더니 주말에 또 가자고 한다.
네가 원하니 엄마는 간다.
삼산도 보조 경기장에서 있었던 성균관대학교와의 연습경기
주말이어서 관람객이 적지는 않았다.
각 선수들의 열혈팬들인지 선수들 선물 싸온 아가씨들이 많았다.
서원이도 나가서 도넛이라도 사다 주고 싶다고 해서
서원아~ 저 선수들은 저 누나들이 준 선물이 더 좋을거야
이러고 말았다 ㅎㅎㅎ
선수들을 가까이 볼 수 있는 게 연습경기의 매력이다.
근데 선수들 혼나는 거, 감독님과 코치님의 표정 하나하나 보이는데 떠들고 웃기도 조심스러워졌다.
남은 연습 경기도 보러 가자는 서원이
근데 야구 일정이랑 겹쳐서 보기 힘들게 되었네.
그나저나 울 아들은 언제 공부할까
브라운과 한컷 (0) | 2017.11.27 |
---|---|
FIBA 농구월드컵 예선전 한국vs중국 (0) | 2017.11.27 |
20170405 전자랜드vs삼성 (0) | 2017.04.07 |
20170407 0사이먼과 사익스 (0) | 2017.04.07 |
20170316 전자랜드vs KGC (0) | 2017.03.24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