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가 3900원이라는 광고판을 보고 들어간 삼산동 연수해물나라
우리가 자주 가는 만화카페 옆이라서 칼국수 먹고 만화 보기로 결정
칼국수와 보리밥이 3900원의 저렴한 가격을 먹을 수 있다니 완전 만족
<2층 입구>
<입구에서 본 실내 모습>
<벽면에 붙은 메뉴판에는 칼국수가 없어서 종업원에게 아주 소심하게 칼국수 되냐고 물어봤다 ㅎ>
<앉을 수 있는 자리도 한 켠에 있다.>
<김치 빛깔은 괜찮네>
<창밖으로 보이는 삼산체육관>
<칼국수. 바지락만 들어 있는데 생각보다 많이 들어 있다. 가격 대비 맛도 좋았다.>
<다음에 해물찜이나 해물탕 먹어볼까 하는 생각이...>
<보리밥은 비벼 먹지 않았고 국물에 말아먹었다. 우리 스타일 ㅎㅎ>
칼국수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해물찜 먹으러 연수해물나라에 다시 갔다.
여기 해물찜에는 해물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전복과 고기가 섞인 거였다.
난 이렇게 섞인 게 싫었지만 전복갈비해물찜으로 주문
<미역국과 밑반찬. 미역국 완전 기름지다 ㅜㅜ>
<잡채가 맛있어서 두 그룻>
<전복해물갈비찜. 보통 해물찜에 들어 있는 콩나물은 없다. 새우, 전복, 오징어, 주꾸미 그리고 은행, 갈비. 맛은 떡볶이 맛이라서 실망. 양도 적고 떡볶이 맛이라니 ㅜㅜ 그냥 해물탕 먹을걸... 칼국수로 만족해서 간 곳 해물갈비찜으로 실망. 칼국수가 맛났으니 해물탕은 맛났을 수도. 그래도 사람들 오는 걸 보면 내 입에만 안 맞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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