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에 남산 해돋이를 보고 헤르지아에서 아침을 먹었는데 아이들이 그 코스가 좋다고 해서 올해도 도전~
2년 전에는 서울역에서 버스 타고 내려서 20분 정도 걸어올라갔는데
카카오맵 검색하니 동대입구역에서 버스 타면 남산타워 앞까지 간다고 해서 동대입구역에서 내렸다.
그러나 ㅜㅜ
기다리는 줄도 길고
오는 버스는 만차라서 버스를 탈 수가 없었다.
택시는 잡히지도 않고
결국 걸어서 올라갔다.
걸어서 30분 정도
의외로 걸어서 올라가는 사람도 많았고 길도 힘들지 않았다.
<동트기 전>
<해가 점점 올라오는 모습에 사람들 박수치고 ㅎㅎ 해 다 뜨니깐 그 많은 사람들이 하산한다. 거의 줄서서 내려가는 수준>
이제 밥먹으로 헤르지아로
2년 전에는 돈가스집마다 기다리는 줄이 길었는데 올해는 문을 안 연 곳도 많았다.
헤르지아도 줄 서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었다.
<스프와 빵. 넘 추워서 따뜻하니 좋았다.>
<돈가스 맛있다. 그러나 9000원치고는 살짝 뭔가 부족한 느낌. 서후는 조금 남겼다.>
<그리고 서원이가 시킨 새우토마토 스파게티. 가격 16000원. 큰 새우가 여러개 들어가서 덜 손해보는 느낌. 그런데 생각보다 맛은 별로. 이곳은 돈가스가 제일 괜찮은 거 같다.>
<명동으로 내려와서 사진 몇 컷 찍고... 피곤하지만 해돋이 보기 가장 편한 코스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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