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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천과 한벽당

콧바람쐬기

by 콩설기맘 2018. 3. 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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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개천변을 따라 걷는 것은 기분좋은 일이다.

길을 10분 정도 걸으면 한벽당이 나온다고 해서 살방살방 걷기 시작

 

 

 

 

 

 

 <하늘도 구름도 넘 예뻤다.>




 <한벽당 아래 한벽굴을 먼저 들렀다. 한벽굴은 일제시대에  한벽당의 풍광과 정기를 끊기 위해 바로 밑에 뚫은 터널이라고 한다. 이 터널로 철도를 건설하였다는데 지금은 사람도 많이 다니지 않아 음산한 느낌이 든다.>




 

 

 

 

 

 

 <한벽당은 조선왕조 태조의 개국을 도운 공신이며, 집현전 직제학을 지낸 월당 최담 선생이 태종 4년에 별장으로 건립하였는데, 한벽청연이라 하여 전주 8경의 하나로 꼽던 곳이다.
한벽당은 전주뿐만 아니라 호남의 명승으로 알려져 시인 묵객들이 그칠새 없이 찾던 곳으로 원래 옥처럼 항시 맑은 물이 흘러 바윗돌에 부딪혀 정경이 마치 벽옥한류 같다 해서 한벽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전해지는데, 한벽당이라 불리게 된 연대는 알 수 없고 다만 월당 최담의 유허비에 월당루라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애초 월당루라고 불렸던 것을 알 수 있다. 이곳에서 전주천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봄이 되면 경치가 더 좋아진다고 하니 나중에 다시 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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