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처음으로 가보려고 했던 LP바인데 문을 닫아서 못 갔다.
영업을 종료한 줄 알고 가기를 포기했었는데 지나다 보니 불이 켜져 있네
이렇게 기분 좋을 수가.. ㅎ
들국화는 인천 삼치 골목쪽에 위치해 있다.
간판도 작고 2층에 있어서 잘 보이지는 않는다.
삐그덕거리는 계단을 올라서 들어섰을 때 첫 느낌~
내가 찾던 LP바의 느낌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좋다^^
<내부 모습. 우리가 일찍 간 거였는지 손님이 많지는 않았는데 10시 넘으니 꽉 찰 정도로 손님이 많았다.>
<벽면에 양희은 가수님 사진이>
<난로를 보니 도시락 올려놓고 싶은 생각도 들고 ㅎ>
<메뉴판에는 들국화 옛날 사진이>
<내가 좋아하는 코로나 오랜만에 먹어보았다.>
<우리들이 마신 술병 ㅎㅎ. 테이블에 꽉 차게 마셨어야 했는데...>
노래는 한국 가요 위주로 틀어주신다.
이곳에서도 노래 신청하면 틀어주시는데 흘러나오는 노래에 만족하면서 들었다.
LP바는 얘기를 많이 하지 않고 노래만 들어도 편해서 자주 가고 싶은 곳이다.
우리 동네에도 이런 곳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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