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의 대화 신청해보라는 인터넷 글을 보고 별 생각없이 의견을 보냈다.
그 뒤로 2번인가 방송국에서 전화가 왔다.
의견에 대한 내용 확인이지 참석 확정이 아니라고
그래도 내심 기대했는데 연락이 올 거라는 시간에 연락이 안 와서 살짝 포기
근데 늦은 저녁 참석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았다. 두근두근
<상암동 MBC는 처음으로 가본다. 가까워질수록 긴장~>
<일찍 온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중간중간 인터뷰 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질문의 수준이 높다. 난 깨갱 ㅜㅜ>
<방송국 로비에서 한 장>
<검색 2번 하고 촬영 장소에 대기중.>
<밥 대신 간식 준다. 긴장되서 밥도 안 들어갈 듯>
<허일후 아나운서 인사>
<드디어 나오셨다>
<방송 끝나고 문대통령님과 사진 찍으려고 아수라장ㅜㅜ>
<지쳐보이는 배철수님. 진행하느라 고생하셨어요.>
<이렇게나마 인증샷>
<그리고 참석자들에게 준 기념품. 구하기 어렵다는 이니 시계를 받다니.. 가보로 남겨야지>
<그리고 한달 뒤쯤 등기가 왔다. 질문 못한 사람들에게 일일이 답변을 보낸 청와대에게 감동~>
어렵게 간 자리였는데 나보다 심각한 질문할 사람들이 많아서 손도 들지 않았다.
그런데 중간쯤 민원 하소연장으로 바뀐 느낌...
그래도 인내심으로 다 들어주는 우리 문대통령님
더 좋아하게 되었다.
영광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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