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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레스 내솥 디디오랩 전기밥솥

시사, 문화 이야기

by 콩설기맘 2020. 12. 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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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력밥솥 내솥이 코딩된 솥이고 환경호르몬이발생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스텐 내솥밥솥 폭풍 검색

풍년올인원 멀티쿠커 등 몇개 제품이 검색되었으나 밥솥으로 나오는 건 디디오랩밖에 없었다.

하루에 한두번 밥 해먹는 편이라서 보온 기능은 특별히 필요없었고, 6인분까지 밥이 된다고 하니 걱정하지 않고 질렀다.

 

<모양 나쁘지 않다. 아담하고 예쁘다. 근데 내솥은 무거운 편>

 

<바닥 패킹이 떨어져서 왔다. 살짝 기운이 상했지만 그냥 쓰기로 결정>

 

<물 조절이 어렵다고 했으나 첫번째 취사 치고 괜찮네>

 

<잡곡밥이지만 보기에는 괜찮다.>

 

 

<단점 중 하나 물받이가 없다는 거ㅜㅜ>

환경호르몬이 안 나온다는 장점만으로 과감하게 결정

그런데 사용하다 보니 단점이 보인다.

첫째 물받이가 없다 보니 물이 고인다. 밥솥 안으로도 물이 흐르는 듯하다.

둘째 밥 하는 데 오래 걸린다. 잡곡 6인분 한시간 반

기존 밥솥은 1시간 안 걸렸는데 넘 오래 걸린다.

그리고 밥맛 ㅜㅜ

확실히 압력밥솥과 밥맛이 다르다.

밥맛에 예민한 편이 아니라서 큰 걱정은 안 했는데 아이들이 밥맛이 다르다고 한다.

냄비로 지은 밥맛이랄까...

암튼 압력밥솥과는 다른 맛이 난다.

압력밥솥 맛에 길들여진 사람들은 조금 당황스러울 것이다.

 

그럼에도 환경호르몬에 꽂힌 나는 당분간 써보려고 한다.

물조절과 밥하는 시간 조절을 해 보면서 밥맛을 높여볼까 고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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