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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 싸리재

카페 이야기

by 콩설기맘 2021. 3. 2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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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역 주변에는 옛날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 많다.

그래서 바람쐬러 동인천역에 가끔씩 간다.

분위기 좋은 카페도 많은데 이날 우리가 픽한 곳은 싸리재

적산가옥에 카페를 꾸미셨고 주인 내외분은 안채에서 사시는 듯하다.

입구 모습. 목조 건물이 마음에 든다.

 


 

 

1층 모습. 오래된 책과 LP들로 꾸며놓았다.

 


카운터와 주방을 겸하는 곳. 깔끔하게 정돈된 곳은 아니지만 나름의 정취가 느껴진다.

 

화장실 문. 낡은 문이 신기해서 찍었다.

 

LP와 영사기

 

1층에서 하늘을 보며 찍은 사진. 잘 안 나왔네.

 

 

주인분들이 기거하시는 곳인 듯하다.

 

2층에서 본 모습. ㅁ자 구조로 되어 있다.

 

이곳에도 낡은 책으로 인테리어

 

 

 

 

 

 

 

 

2층 테라스. 추워서 사진만 찍고 들어왔다.

 

옆 건물도 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핸드드립 커피. 커피 맛이 좋았다.

 

싸리재커피였나.. 생각보다 맛있었다.

 

유자에이드였나...

 

미숫가루

 

 

 

나머지 음료들도 다 맛있었다. 우리 둘째는 과자만 몇 번씩 가져다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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