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가 먹고 싶어서 새벽에 강릉으로 고고~
해돋이도 못 보니 배가 더 고팠다.
7시도 안 된 시각 그 즈음 오픈하는 가게를 검색
동화가든이 7시 오픈이었고 평도 좋았다.
고민없이 동화가든으로 고고~
초당두부 마을은 소나무가 우거져 있어서 참 좋다.
몇 년 전 방문했을 때와 달리 가게도 많이 생기고 변하지 않은 건 소나무뿐이구나.
6시 50분에 도착했는데 줄 서있는 손님들이 있었다.
살짝 당황
이 가게는 짬순이 메인 메뉴인 거 같다.
근데 짬순은 8시 반부터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얼큰순두부와 초두부 주문
얼큰순두부는 청국장에 순두부를 넣은 맛이고 초두부는 하얀순두부였다.
두부를 좋아하는 나는 다 좋았다.
다만 밑반찬이 살짝 아쉬워다. 백김치 말고는 먹을 게 마땅치 않아서 두부를 싫어하는 아이들은 불만이 많았다.
줄서서 먹을 만큼은 아니다. 짬순 때문에 줄 서서 먹는 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는 꼭 짬순과 순두부젤라또를 먹고 오겠다.
을왕리 겨울바다221223 (0) | 2023.02.07 |
---|---|
강화 바다애글램핑 (0) | 2021.10.05 |
20210703 경포대 (0) | 2021.07.05 |
강서 고양이정원 (0) | 2021.03.29 |
영종도 연세커피 관광농원 (0) | 2020.09.09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