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에 강화로 글램핑 갔던 곳이 바다애글램핑 바로 옆 바다로글램핑이었다.
바로 옆이고 캠핑장을 글램핑장으로 바꾼 곳이라서 별반 다르지 않을 거 같은 생각으로 예약
근데 뷰가 아쉬웠다.
탁 트인 느낌이 바다로글램핑장보다 덜 했다.
최악이었던 건 옆 텐트와 옆옆텐트에서 밤 12시가 넘도록 떠들고 노래 부르고
뒤 텐트에서 조용히 해달라고 꼬마애가 소리치기까지
결국 1시쯤 내가 가서 생각보다 소리가 잘 들리니 조용히 해달라고 말하고 왔다.
손님의 문제도 있지만 글램핑장 관리가 안 되는 건 아닌지...
바베큐 화로 치우면서 한마디 말해 줄 수도 있었을텐데...
덕분에 불쾌한 여행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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