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포천역에 새로 생긴 와인바
책읽는 와인바라고 해서 가오픈때부터 방문
https://place.map.kakao.com/1425404248
사람 너무 많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 때문에 자주 오게 된다.
주종은 다양하나 안주가 다양하지 않다는 것이 아쉽네.
이곳은 5시 반에 오픈한다.
요즘처럼 해가 짧은 겨울에는 아늑하고 오붓함을 맘껏 느낄 수 있다.
와인을 먹으러 갔지만 양주나 맥주도 판다.
지금까지 4번 갔는데 주로 와인을 먹었지만 색다른 맥주를 맛보기도 좋은 곳이다.
인천에서만 파는 개항로 맥주와 브루독IPA
둘다 깔끔하고 좋다.
가온픈 때는 저 테이블이 없었는데 테이블을 나중에 놓은 거 같다.
벽난로 영상을 저 벽면에 틀어줘서 불멍의 느낌도 난다.
자주 먹는 핫도그.
12000원이었던 거 같은데 그나마 끼니가 되는 안주이다.
간단하게 저녁 먹고 안주 없이 와인이나 맥주 마시러 가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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