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동화가든
두부가 먹고 싶어서 새벽에 강릉으로 고고~ 해돋이도 못 보니 배가 더 고팠다. 7시도 안 된 시각 그 즈음 오픈하는 가게를 검색 동화가든이 7시 오픈이었고 평도 좋았다. 고민없이 동화가든으로 고고~ 초당두부 마을은 소나무가 우거져 있어서 참 좋다. 몇 년 전 방문했을 때와 달리 가게도 많이 생기고 변하지 않은 건 소나무뿐이구나. 6시 50분에 도착했는데 줄 서있는 손님들이 있었다. 살짝 당황 이 가게는 짬순이 메인 메뉴인 거 같다. 근데 짬순은 8시 반부터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얼큰순두부와 초두부 주문 얼큰순두부는 청국장에 순두부를 넣은 맛이고 초두부는 하얀순두부였다. 두부를 좋아하는 나는 다 좋았다. 다만 밑반찬이 살짝 아쉬워다. 백김치 말고는 먹을 게 마땅치 않아서 두부를 싫어하는 아이들은 불만이 많..
콧바람쐬기
2021. 7. 5. 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