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동 돈까스브로
재난지원금 받고 첫 외식 아이들과 스테이크 먹으러 가자고 했다. 아이들은 가성비가 떨어지니 돈까스나 먹자고 ㅎㅎ 이번에는 우리가 자주 가는 혜화동 돈까스 말고 굴포천역 근처 돈까스브로로 가기로 했다. 이곳은 식사 전 스프를 주고 식기가 고급스러워서 대접받는 느낌이 드는 곳이다. 돈까스브로 앞에 재난지원금 사용한 가게라고 붙여 있었다. 이렇게만 붙여 있어도 고객 입장에서는 편하다. 어제 돌아다녀 보니 많은 가게들이 재난지원금 사용가능한 가게라고 붙여 있었다. 담에는 뭘 먹을까 하는 기분 좋은 고민을 하게 된다.
일단먹자
2020. 5. 22. 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