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흥륜사(http://www.hrt.kr/)에 다녀왔다.
오랜된 절이고 경치가 좋다는 동생 말에 아이들과 간 것이다.
절이 아기자기하고 너무 예뻤다.
법회가 없는 날인지 사람도 많지 않고...
동생 말로는 풍수지리적으로 이 지역 터가 좋은 곳이란다.
경치에 푹 빠져서 종종 올 거 같은 예감이 든다.
<곳곳에 작은 불상들이 놓여져 있다. 너무 예뻐서 하나 살짝 가지고 가고픈 마음이 든다.>
<절 입구에 있는 달마상. 우리 애들은 불전함에 돈 놓는 것을 좋아한다. 불전함만 보면 돈달라 아우성. 불전함에 돈 넣고 엄마 돈 많이 벌게 해달라 기도하라 했는데 무슨 기도를 했을런지...>
<여기서도 선글리... 울 서원이 점점 멋져진다.>
<서후는 딴짓중>
<전체적으로 금칠을 해서 화려한 느낌이 난다. 금칠을 하면 칠한 게 벗겨지면 지저분한 느낌이...>
<절에 오면 꼭 하는 일 중 하나. 약수 한잔 마시기>
<곳곳에 있는 관음상들>
<경치 좋다. 가슴 막힌게 뚫리는 느낌>
<뒤쪽으로 올라가니 돌탐이 있었다. 애들 하나씩 쌓고 소원 빌고.... 비는 소원 다 이루어지면 얼마나 좋을까..>
<낮게 드리운 등이 너무 예뻤다. 서후한테 사진 찍자 하니 "엄마, 나 꽃인 척해도 돼?"하고 묻너디 얼굴을 손을 댄다.
서후야, 세상 어떤 꽃보다 서후 꽃이 제일 예뻐 ^^>
<마지막으로 우리 큰 아들과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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