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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 태화원+자유공원

콧바람쐬기

by 콩설기맘 2012. 8.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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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나타운 갈 때마다 만다복에 갔는데 이번은 태화원에 가서 먹기로 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정종철이 짜장면을 배우던 곳이라는데 우리 큰 동생은 여기만 간다고 한다.

중국음식점에 왔으니 짜장면을 먹어야 했으나 우리 아이들 오늘따라 볶음밥과 우동을 먹겠단다.

엄마와 동생은 짬뽕과 짬뽕밥

그리고 탕수육

엄마와 동생은 맛이 괜찮다 한다.

난 입맛이 없어서 애들이 먹다 남긴 것만 먹었다.

엄마의 비애 ㅠㅠ

 

 <엄청 빠른 속도로 볶음밥을 비비고 있는 서후 ㅋ>

 

 

 <삼선 우동. 해산물이 많이 들어 있다. 배달시켜 먹는 중국 음식보다는 가서 먹는 중국 음식이 훨씬 맛있다.>

 

 <탕수육과 저 뒤로 보이는 짬뽕>

 

 

 <난 삼선우동 맛있었다. 온 가족이 맛있다고 하니 괜찮은 듯. 서빙하시는 분들이 중국 의상을 입고 있다.  인테리어가 세련되지 않고 낧았지만 그래서 느껴지는 고풍스러운 느낌이랄까...>

 

 

 <남기지 않고 다 먹고 왔다.>

 

차이나타운을 가면 꼭 들르는 자유공언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인 자유공원은 오래된 공원이라서 아름드리 나무들이 많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새장에 먼저 들렀다.

냄새 죽인다..ㅋ

 <새장 안 구경하면서 신났던 두 녀석>

 

 <새장지기인 거 같은 야옹이. 우리 서후 야옹이 만지고 싶어했지만 할퀼 거 같아서 접근 금지 시켰다. 도도하게 걷는 모습이 예쁘다.>

 

 

 

 <맥아더상이 있던 잘. 철거한다 만다 하더니만 철거했나...>

 

 <저녁에 빨간티를 입고 나온 할머니들 다같이 춤을 춘다. 강사님이 앞에서 하시는데 춤의 근원을 알 수 없다. 동작은 간단해서 따라하기 쉽지만 에어로빅도 아니고....  자유공원 나왔다가 뒤에서 따라하는 사람도 많았다. 울엄마도 뒤에서 따라했다.>

 

 

 

 <계단 아래에 있는 제물포 구락부. 집이 이국적이고 예뻤다. 동생 말로는 예전에 피아노를 촬영한 곳이란다.>

 

 <꽃도 예쁘고>

 

 

 <배 모야을 딴 자유공원 전망대. 저 멀리 인천항이 보인다. 인천 항구 맞네>

 

 

 

 

<나에게 감동을 준 저녁 하늘. 역시 자연은 최고의 선물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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