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다녀온 기념품으로 뭘 사다줄까 고민하다가 무작정 호텔 주변 배회
문을 연 마트가 있길래 들어갔더니 한국 과자와 라면, 일본 과자와 라면 등이 꽉 차 있었다.
반가운 마음에 하나씩 사고 구석에 있던 캄보디아 과자 하나 사왔다.
맛이 눅눅한 빠다코코넛 맛일랄까...
한국 과자랑 비슷한 맛이었다.
<봉지 사이로 보이는 양파링 ㅎㅎㅎ>
<1.5달러 주고 샀는데 프놈펜 다른 마트에서는 1.25달라였다. 무난한 맛이라 기념으로 하나씩 사다줘도 좋을 듯 하다.>
그밖에 몸빼 바지와 유기농 설탕, 차를 사왔다. 프놈펜 마트에서 산 게 가장 저렴할 듯하다.
마트가 씨엠립 야시장보다 조금 저렴했고 카드 사용도 가능했다.
프놈펜 공항 면세점 놀아다니다가 발견한 고급진 과자
혹시나 하는 마음에 3박스 구매
8달러였는데 이게 내가 찾던 마담사치꼬에서 만든 앙코르와트 쿠키였다.
맛도 있고, 포장도 괜찮고..
비싸긴 했지만 과자 하나하나 낱개 비닐 포장 되어 있어 나눠먹기 좋을 듯하다.
비싼 과자는 우리 애들이 다 먹었다.
<글씨도 선명하고 모양도 예쁘다. 잘 부서지긴 하지만 고급진 느낌이 난다.>
마지막 가장 안습이었던 기념품.
과자 아래 있길래 초콜릿인 줄 알고 박스 글씨도 안 읽고 2개 집어온 나 ㅠㅠ
알고 봤더니 담배
담배를 저리 포장해서 헷갈리게 하는지...
피어본 사람 왈
독하단다.
포장만 고급지고 값은 비싸고 ㅜㅜ
꼼꼼히 읽어보시고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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