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캄보디아에서 먹었던 음식

콧바람쐬기

by 콩설기맘 2015. 10. 25. 13:05

본문

캄보디아에서 먹은 음식 모두 찍지 못해서 아쉽다.

더운 나라답게 과일이 진짜 많고 싸다.

시장에 갔더니 새우와 게도 엄청 많았다.

사진도 못 찍고 ㅠㅠ

 

 

 

이건 프놈펜에서 씨엠립 가는 길에 먹은 음식

나무 같은 것을 길에서 태우고 있길래 뭐냐고 물어봤더니 밥이란다.

대나무 안에 밥이랑 콩이랑 넣어서 구운 거

코코넛 비슷한 향이 나는데 밥보다는 떡과 비슷했다.

간식으로 괜찮은 듯

 

 

 

식사는 캄보디아 음식보다는 한국음식이랑 서양식을 많이 먹었다.

씨엠립에는 파스타와 스테이크 파는 레스토랑이 많았다.

이건 파스타였는데 아이들이 잘 먹었다.

 

새우 구이

누구나 좋아할 맛이다.

 

연어스테이크.

잎에 싸여 있는 것이 연어다. 대나무 통안에 있는 것이 밥

캄보디아는 잎에 생선을 싸서 밥과 주로 먹는다고 한다.

연어가 좀 짰다.

 

레몬에이드

컵에 레몬 가루와 얼음을 담아서 주고 탄산수는 캔으로 따로 준다.

탄산수 부어서 섞고 시럽 넣어서 마셨다.

 

프놈펜과 씨엠립 사이에 있는 휴게소 같은 곳

캄보디아 사람들은 간단하게 식사를 하였다.

우린 커피와 음료수

근데 음료수가 한국에서 파는 음료수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

씨엠립 시내 말고는 커피 파는 곳이 없어서 좀 힘들었다.

이곳에서 커피 보고 어찌나 반갑던지..

좀 많이 달았지만 맛났다.

 

 

프놈펜에 있는 북한식당.

식사를 하면서 공연을 볼 수 있는 곳인데 공연 사진 찍을 수는 없었다.

동생 말로는 공연 중에서 그래도 괜찮은 공연이란다.

난 처음 봤는데 왜케 씁쓸한 느낌이 드는지...

드럼 치는 여자분은 정말 멋졌다.

 

 

기본 반찬

김치는 돈내고 따로 사먹어야 한다.

 

소고기 볶음이랑 낚지 볶음

우리 엄마가 이게 오징어지 무슨 낙지냐고 따졌더니 종업원 하는 말

북조선에서는 이걸 낙지라고 부른다고 한다.

그렇다니 할말이 없지...

냉면 빼고 다 맛있었다 ㅎㅎ

냉면은 우리 입에는 안 맞는 듯하다.

 

떡만둣국

 

냉면ㅜㅜ

 

'콧바람쐬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기미술관  (0) 2015.11.03
씨엠립 홀리데이 호텔  (0) 2015.10.25
인천공항 출국2015 1011  (0) 2015.10.23
캄보디아 기념품  (0) 2015.10.20
아이러브고양이(부평 계산동)  (0) 2015.09.22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