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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부소산성

콧바람쐬기

by 콩설기맘 2016. 1. 2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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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부소산성은 나즈막한 산책길의 느낌이었다.

공주 공산성과 비교하게 되는데 그곳보다 평범한 느낌이랄까...

공산성이 너무 맘에 들어서 그런 듯하다.


부여 부소산성 입구

 

입구로 올라오면 왼쪽 길과 오른쪽 길 갈림길이 있는데 왼쪽 길이 완만하다는 직원분의 얘기를 듣고 왼쪽 길로 올라갔다.

그냥 산보하는 느낌

스피커로 간간이 음악이 나오는데 천천히 이야기하면서 올라가기 좋은 곳이다.

 

곳곳에 정자들이 있었으나 너무 추워서 우리는 낙화암과 고란사만 가기로 했다.

낙화암 가기 직전에 있던 정자...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ㅜㅜ




낙화암쪽 전망대

울 애들이 볼이 다 얼었다.

강바람 때문인지 더 추웠다.

추워서 구경도 제대로 못한 곳

 

 낙화암의 백화정은 들어갈 수 없어서 그 앞에서 인증샷



저 건너편에 보이는 우리의 숙소

백마강 레저타운 ㅎㅎ

 

 탁 트인 느낌 좋구나.



 낙화암에서 선착장쪽으로 내려오면 고란사가 있다.

거기에 한번 마시면 3년 젊어진다는 약수를 먹기 위해서 우리는 추위를 무릅쓰고 갔다.

낙화암에서 5분 거리지만 추워서 천리길 같은 느낌 ㅜㅜ

욕심내지 않고 딱 2모금씩

6년 젊어졌을 거라 믿는다 ^^

 

 

 고란사 왔으니 인증샷

추워서 손도 얼고 얼굴도 얼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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