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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힐사이드호텔

콧바람쐬기

by 콩설기맘 2016. 8. 2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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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2박3일 동안 묵었던 숙소는 힐사이드 호텔이다.

위치도 중앙역과 가깝다는 글을 보고 쿠팡에서 구매

송도 해수욕장에서 버스타고 20분 정도 이동하여 중앙동(중부경찰서앞)에서 하차

이곳에서 걸어서 6분 거리란다.

구글맵을 보면서 찾는데 길이 안 보인다.

알고 봤더니 독일대사관 옆 계단으로 올라가야 갈 수 있었던 것이었다.

 

 

<중앙동 정류장이다. 바로 중부 경찰서가 보인다.>

 

 

<저멀리 힐사이드 호텔 간판을 찾았다. 내부 사진은 안 그런데 외관이 낡아 보였다. 중앙동에서 보이니 금세 찾겠지라면서 열심히 뛰어갔다.>

 

 

<근데... 이 계단을 올라야 했다.>

 

 

 

<올라가서 평지로 1분 이동한 뒤 또 계단 ㅜㅜ  부산은 진짜 계단 많은 듯>

 

 

 

<로비는 아담했다. 로비 사진은 대놓고 못 찍고 복도 사진만. 서후 말이 화이트호텔이라고 이름 지어야 한단다 ㅎㅎ>

 

 

 

<생각보다 방 넓고, 침대도 좋고>

 

 

 

<푹신한 소파도 있고>

 

 

 

<욕실도 깔끔. 세면도구는 다 있었는데 빗이 없어서 아쉬웠다.>

 

 

 

 

<아침 조식. 뭐 무료니까 먹으로 고고. 조식은 비추. 토스트가 넘 뻑뻑하고.. 암튼 다음날은 안 먹었다.>

 

 

 

<그래도 잘 먹는 서후. 서후는 아메리칸스타일??ㅎㅎ>

 

 

 

<커피 머신기. 종이컵으로 먹는 아메리카노 젤 맛없음>

 

외관보다는 내부가 깔끔하고 좋았다.

가격은 트리플 룸이 11500원

이 정도면 저렴하다.

조식은 기대하지 말고 한번 먹어볼 만.

우유에 콘푸로스트 말아 먹는 게 젤 맛났다.

그리고 대중교통 이용하기는 좀 불편하다.

그래도 우리는 많이 걸어서 용두산 공원도 가고, 남포동도 가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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