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에 Sk와이번스 팬클럽 체육대회가 있었다.
페북 공지를 통해 소식을 듣고 우린 비룡천하를 통해 신청
팬클럽 3곳을 가입해 있지만 그래도 활동을 한 곳이 비룡천하라서 신청
낯가림이 심한 우리 세 모자는 참 어색어색
3번째 보는 건데도 회장님이 어색 ㅎㅎㅎ
뭐 그래도 와이번스 팬이니깐 즐겁게
토요일부터 기온이 많이 떨어져서 감기 걸린 서후 때문에 신경이 쓰였다.
가지 말까 고민도 했지만 일단 가서 아프면 집으로 오자는 맘으로 출발
와울망토와 핫팩을 바리바리
근데 기온은 낮았지만 햇살이 넘 따뜻해서 다 필요 없었다.
아이들은 추워도 풀밭 위라면 열심히 잘 놀았다.
<오늘의 특별 게스트 전병두 선수. 은퇴하고 더 멋져진 거 같다.>
<오늘 진행은 정영석 응원단장. 고생하셨습니다.>
<하늘이 예술이다.>
<셀카 찍어볼까ㅎㅎ>
<족구를 하고 있는 전병두 선수~>
<이런 기회 아니면 문학경기장 풀밭을 언제 밟아보겠냐고 ㅎ>
<전병두 선수와 사진도 찍고 사인도 받고>
<줄다리기 하는 나. 내 뒤에 이소연 치어리더. 넘어져서 저 갸날플 아가씨를 깔고 뭉갰다.>
<젤 좋아한 서원이. 네가 좋으면 엄마도 좋아 ^^>
<우린 한 세트. 행복하자~~>
<전병두 선수에게 티볼 시범을 보이라는 정영석 응원단장ㅎ>
<우리 서원이 은근 티볼 잘 치네 ^^>
<포대 달리기 하다 쓰러질 뻔. 나의 저질 체력ㅜㅜ>
팬들을 위한 이런 행사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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