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하게도 죽을 만큼 힘들었던 몇 년의 시간이 흐르고 난 뒤
난
우울해 하지 않는다.
울지도 않는다.
그 시간들이 나를 단련시킨 건지
아니면
그때가 내 인생의 바닥이었던 건지
그무렵 나는
내 인생의 바닥은 어디일까
항상 궁금해했는데
그 질문을 던지던 그때가 바닥이었나 보다
다행히
그리고 기특하게
난 그 고비를 넘겼고
그 대가로 난 지금의 소중한 시간을 선물받았다.
앞으로도 내 인생에 완만한 경사만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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