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덕분에 처음 타본 아라뱃길 크루즈(www.aracruise.co.kr)
정서진에서 타는 줄 알았더니 타는 곳이 김포 선착장
개화역에서 16번이나 16-1을 타면 현대아울렛에서 내려준다.
선착장은 아울렛 바로 옆
그곳에 그리 큰 아울렛이 있을 줄이야.
나중에 아울렛만 구경하러 와도 좋을 듯하다.
농구 본다고 서원이가 핸드폰 가져가는 바람에 크루즈 사진은 찍지도 못했다.
크루즈는 4층짜리로 1층은 일반 관람객
2층은 디너 손님
3층은 의자에 앉아서 볼 수 있는곳
4층은 옥상이랄까 ㅎㅎ
<우리는 1층. 앉아 있으니 마술 공연과 음악 공연을 하였다. 마술 공연까지 보던 서원이가 멀미 난다고 해서 우리는 공연 관람을 포기 하고 3층으로~>
<3층은 반오픈된 곳이라서 아직은 춥다. 준비해온 무릎담요 덮고 노는 아이들. 앉아서 강과 하늘을 바라보고 있으니깐 마음이 편하고 멀미도 안 한다고 한다.>
<유람선에서 바라본 모습. 진짜 여유로운 느낌>
<아라폭포 앞에서 사진을 찍어야 한다고 해서 사진을 찍은 아이들. 추운 게 얼굴에 다 드러난다 ㅎ>
<3층에 사진을 찍을만한 곳이 몇 군데 있다.>
<유람선에서 본 현대 아울렛. 사람들 엄청 많다.>
드디어 불꽃놀이
눈에 화약 가루 떨어질까봐 모자를 꼭 쓰라고 한다.
시야가 가려지지만 안전이 우선이지.
<제대로 찍은 사진이 없구나. 도깨비 OST에 멋진 불꽃놀이. 처음에는 괜히 왔다는 아이들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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