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있는 나비야 게스트 하우스(https://nabiya.modoo.at/)
검색으로 알아봤는데 방송에도 나왔던 곳
서원이가 1박2일 나왔던 곳이라면서 너무 좋아했다.
3인 가족방, 바베큐 3명, 아침 카누체험 했더니 18만원
저렴해서 굿~~~
보통 예약하면 전화 한번 오는데 여기는 전화도 없고 사실 도착하기 전까지 사기당한 건 아닐까 조마조마 ㅎㅎㅎ
이곳은 춘천 시내와 떨어져 있지만 픽업도 해준다.
춘천역 앞에서 5시반 픽업
픽업 전에도 전화 안 와서 내가 먼저 전화
아저씨 목소리가 친절한 목소리는 아니다.
나중에 얘기해 보니 혼자 이 넓은 곳을 운영하셔서 많이 바쁘시단다.
우리가 생각하는 친절은 절대 기대하지 말 것
그래도 퉁명스러운 듯 살뜰하게 챙겨주는 주인아저씨 좋다.
<우리가 묵은 안채 마당. 일찍 와서 마당에서 놀아도 좋겠다.>
<한옥이 주는 편안함^^>
<해먹에 누워보고 싶어 자리 비자마자 잽싸게. 해먹 타다가 난 넘어짐 ㅎ>
<한 켠에 장승도 있고>
<이곳이 바베큐 먹는 곳>
<저녁 식사 전까지 간단한 산책을 했다>
<1인당 15000원짜리 바베큐. 양도 넉넉하고 맛도 좋다. 서후가 넘 잘 먹는다. 서후는 여기 바베큐 먹으러 나비야 또 가잔다. 같이 나온 김치랑 장아찌도 넘 맛나다.>
<열심히 먹는 아이들. 잘 먹을 때 예뻐^^>
<원두는 갈아서 커피 내려 마실 수 있다. 커피 말고 다양한 차들이 있어서 좋다.>
<주류는 그릇안에 돈을 넣고 가지고 오면 된다. 11시 이후에는 음주 금지>
<앉아서 차 한잔>
<1박2일 나왔던 모습>
<조식은 넘 바빠서 사진 목 찍었다. 빵과 달걀프라이, 우유를 먹을 수 있는데 컵라면 사와서 드시는 분도 많았다. 주방이 좁아서 정신 없었지만 우리 아이들은 식빵 4조각씩 먹었다 ㅎ >
다음 날 아침 9시 반에 차로 데려다 주신다. 다음 번에는 자전거로 왔다 가고 싶다. 게스트하우스에서만 있어도 참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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