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콘서트 20170218

졸업 기념으로 간 이승환 콘서트

전부터 가고 싶던 공연이라서 별 기대 없이 너희도 갈래 하고 물었더니 흔쾌히 간다고 한다.

저렴한 가격을 택하다 보니 2층

담에는 돈을 들어서라도 앞쪽에서 봐야지.

승환옹 얼굴이 안 보여서 아쉽아쉽

 

<가기 전에 든든히 애슐리에서 완전 포식했다. 서후는 화장실 다녀와서 한 접시 더 ㅎㅎㅎ>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근데 서후 표정이 ㅎㅎ>

 

 

<간만에 밝은 서원이의 표정>

 

 

 

 

<콘서트장 앞에서 나눠준 물건들. 유투브 영상으로 보아왔던 장면을 우리도 해보는 구나 ㅎㅎ>

 

 

 

<공연전 모습. 2층이라서 너무 안 보이네 ㅜㅜ>

 

 

 

<공연전 인증샷. 청소년 서원이는 사진 찍기 왜이리 싫어하는지 ㅎㅎ>

 

 

 

 

<공연 끝내고 무대인사. 너무 아쉽네. 승환옹 가창력과 입담은 최고. 레이저 구경도 실컷하고 왔다. 나오면서 바닥에 쌓인 휴지와 종이비행기는 누가 치우냐는 서후 ㅎㅎ >

 

 

 

<우리 세 명 셀카 다시 도전>

 

 

 

 

<공연 끝나고 나눠준 십억원. 승환옹 센스가 최고. 가짜 돈인지 알지만 아이들은 좋아하면서 보물상자에 넣어둔다.>

 

 

 

<기념이라고 종이비행기와 휴지 챙겨온 서원이. 귀여워^^>

 

 

콘서트는 처음 가보는 거다.

참 우리 아이들과 처음 해보는 게 은근 많은 듯

야구 관람. 농구 관람, 콘서트 관람 ㅎ

힘께 할 수 있으니 좋고

함께 즐길 수 있으니 좋고....

온리발라드라서 살짝 아쉽다는 아이들

그래서 연말 콘서트 같이 가기로 약속

 

너희들과 함께 해서 엄마는 늘 행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