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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sk vs 넥센

야구이야기

by 콩설기맘 2017. 6. 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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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은 왠지 응원을 하지 않을 거 같아서 홈런 커플존으로 예약

플레이위드에서 받은 무료 쿠폰도 있던 참에 사용

우리의 선택은 굿~

물론 이날 응원은 똑같이 진행되었지만 비오는 날 우산쓰고 보기 딱 좋은 좌석

일기예보에서는 5시부터 온다고 했는데 12시부터 보슬보슬 비가 내리기 시작

딱 우취 안 될 만큼씩 비가 내린다.

예전에 사둔 우비와 우산을 챙겨서 갔는데 역시 응원할 때는 우산보다 우비 ㅎ

 

 

<홈런 커플존에서 본 뷰. 홈런 커플존은 2줄로 되어 있는데 앞자리가 매진이라서 뒷자리 예매. 근데 막상 가보니 뒷자리가 장미덩쿨이 있어서 비도 막아주고 날 좋을 때는 햇볕도 가려줘서 좋을 거 같다. 더워지면 모기가 많다고 하던데 다행히 이날은 비 때문인지 벌레도 별로 없었다.>

 

 

 

<장미 덩쿨이 예뻐서 잘 찍으려고 했는데 예쁜 사진은 건지지 못했다.>

 

 

 

<우리 전 주장 중견수 김강민 선수 잘 보이네>

 

 

 

<sk 1번 타자 조용호 선수>

 

 

 

<비가 와서 다들 우산 쓰고 우비 입고.. >

 

 

 

 

<장미꽃잎이 자꾸 떨어지는데 넘 이뻐서 한 컷>

 

 

 

<중간에 몸푸는 선수들>

 

 

 

 

 

<우리 앞에 있던 커플 ㅎㅎㅎ>

 

 

 

<연안부두 타임>

 

 

 

 

 

<한동민 선수의 홈런 칠 때까지 쉽게 이길 줄 알았는데 동점까지 만든 넥센. 결국 이재원 선수의 끝내기 안타로 우리가 이겼다. 역시 끝내기 승이 짜릿하고 재미있다.>

 

처음 가본 홈런 커플존.

탁자도 있어서 연인, 친구, 가족끼리 가도 좋은 자리이다.

단점이라면 일단 빅보드가 안 보인다.

문학구장은 빅보드를 통해 많은 영상을 보여주는데 앉은 자리에서 볼 수 없다.

그리고 위닝볼 안 던져준다.

지난번 윤희상 선수 외야까지 와서 던져주던데 비 때문인지 아무도 오지 않는다.

또 홈런볼이 넘 무섭게 날라온다. 채태인 홈런이 우리 바로 옆자리로 날라왔는데 넘 무서웠다.

담엔 다시 응원지정석으로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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