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개동에 새로 생긴 규동집
혼밥, 혼술도 환영한다고 해서 혼자라도 가봐야지 찜해둔 곳이었는데 아이들과 주말에 가보았다.
작은 2층 건물이었는데 외관도, 내부도 깔끔하다.
1층 테라스가 있어서 테이블이 있지만 이곳에서 밥을 먹을 사람이 있을까ㅎ
차라리 2층 테라스에 테이블이 있으면 좋겠다고 우리는 생각했다.
<밖에서 본 모습>
<밖에도 메뉴판이 있어서 좋았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보통 돈가스 7, 8천원 하는데.. 6천원이면 저렴한 편>
<날이 더워 아이들한테 허락받고 생맥주 한잔 주문. 생맥주는 2천원. 생맥주도 저렴하다.>
<6천원의 돈가스. 가격 대비 깔끔하게 잘 나온다. 난 두툼한 돈가스가 좋은데 살짝 얇아서 아쉽다.>
<냉모밀. 서원이는 만족만족. 양도 푸짐하고 좋단다.>
<오뎅우동도 푸짐.>
<며칠 굶은 사람처럼 열심히 먹었다.>
<서원이가 부족하다고 해서 시킨 세트용 알밥. 세트 메뉴는 없어도 세트용 알밥과 우동이 있어서 부족한 양을 채울 수 있어서 좋다.>
깨끗하고 저렴한 이곳. 맛은 보통.
그래도 친절하고 저렴해서 우리는 자주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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