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 규동집을 가려다가 안 가본 밀방으로 고고
밖에서 보는 인테리어는 일식집 느낌으로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더 궁금했던 곳이어서 기대 만빵
식사하고 계신 분들이 많아서 내부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다.
<일단 벽면에 걸려있는 메뉴판. 메뉴판은 따로 가져다 주시지 않았다. 메뉴판에 휴가중이라는 표현이 재미있었다.>
<메뉴판 대신 계산서 보고 주문>
<아이들이 있던 벽면. 내부 인테리어는 저렇게 나무로 고급지게 해 놓았다.>
<서후가 시킨 일본식어묵우동. 어묵도 많이 들어 있고 맛도 괜찮았다.>
<서원이가 시킨 냉모밀. 달걀까지 있으니 냉면의 느낌이 ㅎㅎㅎ 면이 살짝 분 느낌. 그래도 맛나게 먹었다.>
<배고파서인지 엄청 맛나게 먹은 고기 만두. 근데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다. 5천원.>
<그리고 내가 시킨 돈가스. 돈가스는 살짝 실망스러운. 가격대비 고기가 너무 얇다. 일본식 돈가스라면 두툼해야 제맛인데...>
<가장 별로였던 김치만두. 고기만두가 너무 맛있어서 추가로 시킨 김치만두. 김치가 너무 신건지 고기만두에 비하면 엄청 실망스러운 맛 ㅜㅜ>
<음식이 나오기 전 한 컷 ㅎㅎ>
우동이나 모밀, 고기만두는 마음에 들었던 밀방
더운 날 모밀 먹으러 한번 더 갈 생각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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