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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담숲

콧바람쐬기

by 콩설기맘 2018. 11. 1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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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절정이 끝난 화담숲은 한산했다.

게다가 평일이어서 천천히 산보하기 좋은 곳이었다.

인터넷 예매로 예매해서 무인 발권기로 표를 뽑았고, 1코스만 모노레일 타고 올라가자 해서 모노레일도 발권했다. 한바퀴 돌면 3, 4시간은 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적게 걸려서 모노레일 괜히 탔나 싶었다.

 <무인발권기>




 <입구 모습. 모노레일 타는 곳은 입구에서 3분 정도 걸으면 나온다.>




 <모노레일 타러 가는 길의 연못>




 <이끼원 바로 앞에 모노레일 타는 곳이 있다. 모노레일은 자주 운행하는 거 같다.>




 <20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고 서서 가도 크게 힘들지 않는 거리이다. >




 <소나무 산책로. 산책길이 주로 나무 테크로 잘 되어 있어서 유모차를 끌고 오거나 어르신들이 다니기에도 쉬운 길이다.>




 

 

 

 

 <인생샷을 남겨보려고 노력했으나 실패 ㅎㅎㅎ 사진 찍고 중간중간 쉬엄쉬엄 다니면 오래 걸릴 듯하나 우리처럼 쉬지 않고 걸으면 2시간이면 다 돌 듯하다. 천천히 사진 많이 찔을 걸 하는 후회도 >




 

 

 <쉴 수 있는 공간도 많다. 음식물이 반입 금지라서 간식 먹기는 곤란하나 앉아서 담소 나누기에는 좋다.>




 <단풍 철쭉길>




 

 

 

 <분재들>




<동굴 쉼터. 안에 들어갔더니 별다른 건 없었다. 노래를 불러보라는데 쑥스러워서 ㅎㅎㅎ>














 




<마무리는 파전에 막걸리 한잔 ㅎ 겨울에 오기에는 살짝 아쉬운 곳. 단풍도 꽃도 없으니... 봄이나 가을에 오기 딱 좋은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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