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해안

공항에 내려서 이호테우해수욕장을 가고 싶었다.

제주시티투어버스를 탔더니 용두암을 거쳐 이호해안을 지나갔다.

드라이브 겸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기로 결정

 <제주공항 3번 출구 앞에 시티버스 정류장이 있었다. 탑승 뒤 결재 가능해도 된다. 정류장마다 간단히 해설해 주니 좋았다. 2층 버스라서 경치를 보기도 편리하고...1회권은 1인당 3000원. 종일권은 2만원>

 <노래 듣고 폰 보느라 주변 경치를 보지도 않는 아이들>

<2층은 실내구간과 실외구간이 있었다. 살짝 추워서 우리는 실내칸에 앉아 있었다.>

 

<버스 앞쪽 모습. 일찍 탔으면 앞에 앉아도 좋았을 것을>

 

 

 <버스 안에서 본 모습>

 

 <폰만 보는 녀석들 때문에 도두봉에서 내려 이호해안까지 걸어가기로 결정. 바다를 보니 기분이 참 좋다. 미세먼지만 없었으면 참 좋았을 것을~>

 

 <인증샷 찍고 이호해안으로~>

 

 

 

 <도두봉에서 이호해안 가는 코스가 올레1코스였다.>

 

 <드디어 이호해수욕장>

 <이 등대를 보기 위해 우리는 여기까지 왔던가... 빨간색 등대는 색이 바랬다ㅜㅜ>

 <사랑한다. 울 아들들~>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다. 인생샷은 못 찍어 아쉬웠지만 그래도 오늘 미션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