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생신 기념 저녁을 동생 추천으로 뉴욕반점에서 먹기로 했다.
부평에서 유명한 곳인데 가볼 기회가 없다고 해서 가보기로 결정
부평시장역과 중앙병원 중간에 있는 곳인데 큰길가에 있어서 찾기 쉽다.
<매스컴에도 여러번 나온 곳인가 보다. >
<사람들이 많아서 실내를 찍기는 곤란해서 천정만 대충 ㅎㅎㅎ 울 큰애가 고급스런 고깃집 같다는 표현을 썼다. 작은 곳에 서빙하는 직원들도 많았고 모두 흰 셔츠를 입고 있어서 고급스럽고 깔끕한 느낌이 들었다.>
<기본 찬. 다른 곳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쨔샤이가 안 짜고 맛있다.>
<요즘 핫한 유산슬 주문. 해삼이 들어가서 아이들은 별로라고 한다. 짜지 않고 고소한 맛이 난다.>
<그리고 뉴욕반점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찹쌀탕수육. 덩어리째 가지고 와서 앞에서 잘라준다. 엄마가 돈가스 같다고 하신다ㅎㅎ 근데 진짜 맛있다. 고기 누린 맛도 안 나고 소스가 적당히 달달하고. 특히 채소 싫어하는 아이들은 정말 좋아했다.>
<해물쟁반짜장. 약간 깔깔한 맛 때문인지 느끼하지 않고 좋다.>
<우리 엄마는 언제나 짬뽕밥. 까다로운 입맛의 엄마도 맛있다고 하신다. 매꼼해서 기침을 하시긴 했는데 유산슬을 먹으면 중화가 된다고 ㅎ>
<짬뽕도 굿~>
<유니짜장도 맛있다. >
우리 가족 모두 만족했던 곳이다.
신종코로나 때문에 대기하는 사람이 적어서 기다리지는 않았는데 다른 후기들 보니깐 대기 시간이 길 때도 있다고 한다. 다음에 또 오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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